Birdcall Bookclub

버드콜 북클럽은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형식의 책 읽기를 시도하고 독서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병렬독서와 옵시디언 송지은과 함께

‘병렬독서와 옵시디언'은 병렬독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두 권 이상의 책 사이의 연결성을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북클럽입니다. 이 북클럽에서는 개별 정보 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지식관리 시스템인 옵시디언을 활용해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 정리, 연결, 편집하며 독서 노트를 작성합니다.

그림책 불러오기 인스턴트 북클럽과 함께

그림책은 쉽고, 귀엽고, 웃기고, 눈물이 찔끔 나게 하기도, 저절로 문장이 외워지기도,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어딘가 철학적이기도, 결론이 없이 훌쩍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그림책 불러오기’는 참여자가 그날의 주제와 관련한 그림책을 한 권씩 가져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북클럽입니다. 그림책의 특수한 점은 분량이 짧아 한 자리에서 여러 권을 연달아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림책 북클럽에서는 한 사람이 고른 책을 모두가 미리 읽고 모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참여자가 스스로 골라 가져온 책의 조합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여러 권의 그림책들을 연결 짓고 대화하며 어린이 문학이 해당 주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예술 화수분 서울리딩룸과 함께

‘예술 화수분'은 예술 분야로 분류되지 않는 책을 읽고 예술과 관련지어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Heavy Books

'Heavy Books'는 최근 여행 또는 출장에서 책을 심하게 사온 경우, 있는 책부터 읽어야하는데 또 충동구매, 과소비를 해버린 경우, 낑낑거리고 이고 지고 사온 책들을 혼자보기는 아까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