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접 학교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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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들
티치 포 아메리카 Teach 4 America
BHFQU
발췌
"어쩌면 학위는 이미 있는 상태에서, 예술 학교에서 좋았던 것을 추구하되 거기서 겪은 쓸데없는 일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적인 공간, 거기서 이뤄지는 행사를 통해 지지받는 느낌은 예술 학교에 다니지 않았을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예술 담론에 관해 말하는 법을 모르는 이들, 주체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그저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줍니다."
"대학교라는 체제 전체를 고치려는 대신, 모두들 각자의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고 구체적인 틈을 채우는 기관을 만들었죠."
"개인적으로 이 모든 활동은 제가 어린 시절 펑크 음악 공연을 하고, 진zine을 만들고, 친구들과 레코드 레이블을 만들었던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내가 원하는 문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내지 않고, 아무리 엉성하고 단순하더라도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 말이에요."